지방흡입에 대한 학술적인 정보에 관한 글입니다.
지방흡입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모든 수술에는 합병증의 위험이 있듯이, 지방흡입술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수술전에 미리 합병증에 대해 이해하고, 수술전 준비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의사의 임무이고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의사들은 연구하고, 테스트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합병증은 예상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이 가능하고, 또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신이 될수 없기에 완벽한 결과만을 낼수 없으며, 따라서 항상 그 결과에 대해 겸손하고 또한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시술받는 환자분들 또한 수술로서 가능한 미용적인 효과에 대해 충분히 이해함과 동시에 지방흡입 수술에서 발생가능한 합병증에 대해서도 의사에게 설명을 듣고 이해하며, 수술전후 주의사항과 관리방법을 충분히 숙지하여, 수술전후 발생가능한 합병증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표는 지방흡입의 안전성에 관한 논문들 중에서 사망율을 조사하여 정리 한것입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superwet 방식의 지방흡입술의 사망은 약 1: 5,000 정도로 자궁적출출 1: 1000 보다 월씬 안전한 시술이며, 더욱이 투메슨트 방식으로 하는 보고에는 아직까지 사망율이 보고 되지 않았을 정도로 지방흡입은 안전한 시술인 것입니다.
주로 전신마취나 정맥마취를 사용하는 그룹에서는, (Grazer FM, de Jong RH. Fatal outcomes from liposuction: census survey of cosmetic surgeon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105:436-446, 2구0.) 1994년에서 1998까지 475,000명의 지방흡입에서 95명의 사망이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투메슨트 지방흡입을 하는 그룹에서는, (Housman TS, Lawrence N, Mellen BG, George MN, Filippo JS, Cerveny KA, DeMarco M, Feldman SR, Fleischer AB. The safety of liposuction: results of a national survey. Dermatol Surg. 2002 Nov;28(11):971-8. ) 1994년에서 2000 까지 65,000건의 지방흡입에서 사망이 없었다고 보고 하고 있습니다.

위표에서의 성형외과 학회에서 보고한 사망의 원인 분석을 보면, 정맥혈전증, 복강천공, 마취및 약물, 심페정지, 대량감염, 출혈 등등이 있으며 이들 중가장 많은 원인이 정맥혈전증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맥혈전증의 원인은 장기간의 전신마취나 정맥마취, 과도한 수술과 이로인한 조직의 손상으로 기인함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심부 정맥혈전증은 수술후 움직이 적은 분들에게서 잘 발생하며, 고관절 수술같은 정형외과 수술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지방흡입술에 있어서는 1% 미만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생은 환자의 과거력이나 기타 앞서 말씀드린 여러가지 소인들이 발생원인으로, 정맥에서 혈류의 느려짐과 저해가 발생하여 혈관내에서 혈전이 발생하는 것이며,
페전색증또는 폐색전증은 이러한 혈전이 심장을 지나 폐를 통과하면서 페의 혈관이 막히는 현상으로 산소의 환기기 되지 않아 사망할수도 있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보통 심부 정맥혈전증의 경우 하지가 붓고, 발목을 구부렸을때 종아리부위의 통증이 발쟁하는 것으로 의심할수 있으며, 페전색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전신마취나 정맥마취시 사망율을 증가시키는 이유는 마취가
- 한꺼번에 여러수술을 하는경우(Multiple surgery)
- 장기간의 수술시간(Prolonged surgery time)
- 한번에 과도한 지방흡입양(Removal excessive amount of fat during single session)
- 정맥수액의 과다(Iv fluid overload)
- 전신마취와 함께 사용한 lidocaine의 과다량(toxic dose)
을 가능하게 하는 허용성(permissiveness)에 있습니다
실제로 지방흡입후 합병증이 가장 많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전신마취를 사용하여 지방흡입과 피부지방조직 제거술(dermolipectomy)을 동시에 시술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투메슨트 지방흡입시에는 근육의 마비가 발생하지 않아 복근의 힘이 살아 있으므로 수술하는 의사입장에서 복벽을 잘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신마취로 지방흡입을 할 때에는 복강근육의 마비와 이완이 발생하여 복근의 근육을 느끼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지게 되므로 복강천공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증가 될 수 있으며, 수술 후에는 지방흡입후 통증과 복강천공의 통증이 중복되어 장 천공의 가능성이 간과 될 수도 있어서 빠른 처치가 늦어 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흡입을 하는 의사는 또한 복근과 근막의 해부학적 구조를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카눌라의 위치를 손끝의 감각으로 알아 챌 수 있어야 하며, 가능한 한 전신마취를 사용을 자제 하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수술자가 본인의 손끝감각을 알고 있어야 깊은 층의 지방이 제거 될 수 있으며, 매끈한 완전한 지방흡입이 될 수 있습니다.
상처감염, 괴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은 투메슨트 지방흡입에 있어서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케인 자체가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낮지만 지방흡입술은 수술부위 면적이 넓고, 수술후에는 수술부위가 딱딱해져 혈액순환의 저해가 발생하여 생체 방어력이 떨어지므로 만일 감염이 발생한다면 치명적일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흡입과 같은 깨끗한 부위의 상처가 생기는 수술시 감염의 발생은 약1%로 보고되고 있지만, 지방흡입 수술후 괴사성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 독성 혼수 증후군(toxic shock syndrome)같은 치명적인 염증 발생이 보고된 바 있으므로 감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안전한 지방흡입을 위해서는 수술적 무균조작이 갖추어져 있고, 이러한 감염의 위험성을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가 되어있는 병원에서, 경험 많은 인력과 숙련된 의사에 의한 수술이 되는 지방흡입 전문병원에서 시술되어야 한다고 말씀 드릴수 있는 것입니다.
출혈의 경우 투메슨트 지방흡입을 하게 되면 거의 지방흡입술은 거의 출혈이 없는 시술입니다. 투메슨트 테크닉은 제대로만 시술한다면 제거된 순수지방량의 약 1% 정도 출혈이 발생된다고 보고된 바가 있으며, 수술후 수혈의 필요성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 투메슨트 테크닉이 개발되기 이전의 웹방식(wet tehnique)이나, 건조방식(dry technuque)에서는 출혈의 위험성이 지방흡입의 안정성을 해치는 큰 요인이었습니다.

[Hughes, C. E., III. Reduction of lipoplasty risks and mortality: An ASAPS survey. Aesthetic Surg. J. 21: 120, 2001.]
윗표는 이러한 합병증의 발생율을 정리한 미국미용외과학회(ASAPS)차원에서 2001년도 Hughes에 의한 발표된 논문으로, 여타의 합병증( 피부손상, 초음파 피부화상, 심부정맥혈전증, 페색전증, 과다출혈, 수액과다, 지방색전, 복강천공, 리도케인독성, 외과적 기절) 등의 발생은 모두 1000명당 1명 이상의 빈도로 보고 되어 있어서 실제적으로는 흔하게 발생하지 않는것을 알수 있으며, 지방흡입 수술에 앞서 수술자체의 위험성과 합병증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사실, 현대의 지방흡입은 그 역사가 25년도 되지 않은 수술기술로서 현재에도 매우 빠르게 발전되고 있으며, 투메슨트 국소마취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발전속도가 빠른 분야입니다. 그러나 그 대신 검증되지 않는 기계나 시술방법의 무분별한 광고와 사용으로 소비자들로서는 선택이 어려워지고 혼란이 가중시키고 있는 형편이기도 합니다.
현재 지방흡입관련 가장 안전하며 학술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방법은 투메슨트 국소마취를 사용하고, 마이크로 카눌라 라는 적은 구경의 카눌라를 이용하여, 의사의 손으로 미세하게 수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좀더 편하게 시술하고, 피부수축에 도움되는 기계들과 방법들이 마치 전체 지방흡입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처럼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는 전체 지방흡입에 도움을 주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지방흡입의 결과를 결정하는 수단이 될 수 없음이 간과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많은 시술 경험으로 학술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는 기계과 기술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최근들어 새로운 기술들이 개발되고 발전속도가 매우 빠른 지방흡입술은 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거부 할 수 없는 운명적인 시술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지방흡입의 선택시에 병원보다도 지방흡입 기계를 선호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지방흡입을 선택할 때에는 기계를 선택하기 보다는 어떠한 기계를 사용하든 실력 있는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혜안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지방흡입 수술후 합병증
- 투메슨트 지방흡입 방식에 있어서 출혈은 드문 일이지만 간혹, 피하에 혈종이나 림프액이 고여 생기는 장액종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배액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수술후에는 피부가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단단하게 뭉칠 수 있지만 지방흡입시 일반적으로 생기는 치유과정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게 됩니다. 피부탄력이 약해 축 처진 피부가 있는 경우에도 지방흡입의?대부분 수축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흡입 수술 뒤 완전한 회복은 6개월 정도 지나야 합니다.
- 염증은 드물지만 발생할 수 있고 항생제 치료와 외과적인 배농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대개 붓기나 멍은 1-2주 정도 가며, 3개월 정도까지는 피부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는데 증상이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 아주 작은 절개를 하므로 흉터는 드물지만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피부색이 검은 경우 과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유전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또한 피부가 수축이 발생하면 단위 면적당 멜라닌 색소가 많아 지므로 피부색이 검어 질 수도 있습니다.
- 수술 후 1주일 동안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특이 누워있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발생하며 이럴 경우 걸어갈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후 당일은 운전을 해서는 안됩니다.
- 수면마취제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은 매우 드무나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드물지만 수술 중 마취에 의하여 심각한 사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부작용이 생긴 경우나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때에는 재수술이 필요하며 재수술은 완전히 회복이 된 후 즉, 최소한 6개월 정도 지난 후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이러한 합병증 이외에도 기타 일반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결과와 관련된 합병증들
일반적으로 투메슨트 방식의 지방흡입에 있어서는 심각한 합병증은 거의 없으며, 수술결과와 관련된 합병증은 발생한다 하더라도 대개 경미한 문제들로서,
- 과도한 지방흡입과 관련된 합병증(Excessive liposuction)
- 절개창관 관련된 합병증(Surgical site complication)
- 기절(Vasovagal syncope)
- 수술후 발적(Postliposuction panniculitis)
- 부종과 멍(Edema and Ecchymosis)
2002년 Chang 등에 의하면, 지방흡입후 가장 흔한 수술후 합병증으로 울툴불퉁함(Contour deformity)이 가장 많고, 최대 20% 정도의 환자에서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지방흡입으로 만족스러운 사이즈 감소와 더불어 자연스럽고 미끈한 피부표면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무엇보다도 의사의 지(智) 덕(德) 체(體)의 조화 즉, 지식과 숙련도, 정성스럽고 세심한 시술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할수 있는 체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미세한 정도의 불규칙한 피부표면은 붓기와 웅침현상이 회복된후 자연적으로 좋아지만, 심각한 경우 재수술지방흡입이나, 지방이식, 피부지방제거술 같은 수술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erythema ab liporaspiration : 표피층을 과도하게 흡입하여 생길수 있는 영구적인 발적

국소적인 과다흡입(lipotrop) :특히 허벅지 안쪽같은 부드러운 지방이 있는 부위가 너무 잘 흡입되어 생깁니다.

< 허벅지 안쪽의 과다흡입을 지방이식을 이용하여 교정한 모습 >
국소적인 불충분한 흡입(liponut) : 넓은 부분에 모든 지방을 흡입하여 피부와 근막이 직접 접촉하게 하려는 시도는 어쩔수 없이 얇고 작은 부분을 남길 수 밖에 없고 나중 살이 찌면 분명하게 됩니다.

< 전반적인 불충분한 지방흡입(특히 상복부)과 국소적인 과다흡입을 지방흡입으로 교정한 사진 >
상복부의 불충분한 흡입으로 윗쪽의 지방이 내려와서 생기는 Inverted smile 모양

< 상복부의 불충분한 지방흡입으로 배꼽상부의 쳐진 모습(inverted smile appereance)을 재 지방흡입으로 교정한 모습>
엉덩이를 받치는 인대를 손상하여 생기는 이중주름 또는 엉덩이 쳐짐현상


< 왼쪽의 엉덩이 하방 이중주름과 엉덩이 지지 인대의 손상으로 인한 엉덩이 쳐짐>

< 엉덩이 쳐짐을 교정한 모습>
기절(Morning after-liposuction syncope) 은 수술후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잘 발생할수 있는데, 이유가 되는 자극들로는,
- 피가 뭍어 있는 패드
- 가먼트를 벗은 후 orthostatic decompression
- 배뇨 후 갑자기 일어설 때 발생합니다.
예방법
- 가능한 한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가먼트를 천천히 벗습니다. 1개 벗은 후 나머지는 1-2분 기다렸다 벗습니다.
- 소변후 천천히 일어 납니다.
- 처음으로 샤워시에는 다른 이의 도움을 받습니다.
- 어지럽거나 몽롱해짐을 느끼자 마자 증상이 없어 질 때까지 앉거나 샤워통 안이나 바닥에 눕습니다.
- 배액이 많을수록 멍이나 붓기가 적어지므로 패드에 묻은 많은 양의 피를 보고 놀라지 마십시오
- 공복에 가먼트를 벗지 마십시오. 저혈당은 실신을 유발 시킬 수 있으므로 샤워하거나 dressing을 갈기 위해 가먼트를 벗을 때는 식사를 합니다.
- 샤워중이나 소변시 화장실 문을 잠그지 마십시오
발적(Postliposuction panniculitis)은 투메슨트액의 불충분한 배액으로 인하여 미세진물(microseroma formation)로 인한 특이한 형태의 수술의 염증입니다. 배액이 멈추고 난 후 생기며, 전형적인 모양은 경계가 분명하고(discrete), 분홍색(pink)의, 따뜻하고(warm), 아픈(tender), 평평한 부위(flat area)로 세균감염은 없으며(sterile) 감염은 반드시 감별되어야 합니다. 대개 스테로이드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부종은 대개 종아리 흡입시, 허벅지를 한꺼번에 수술했을 경우 잘나타나며, 복부에서는 근막이 음부와 연결되어 있어, 음부에 부종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과도한 압박은 부종을 악화시킵니다.
멍이나, 혈종은 유방의 흡입시 잘 생기며, 첫 24시간에 불충분한 압박으로 인해 잘 생깁니다.

장액종은 지방흡입으로 지방조직이 제거된 빈공간에 혈관으로 부터 혈장성분이 누출되어 혈장이 고이는 현상으로 과다한 지방흡입이나 너무 굵은 흡입관의 사용, 그리고 수술후 수술부위의 압박이 충분치 않고 환자가 너무 많이 움직이는 경우 생깁니다. 주사기를 이용하여 장액종을 흡인하여 제거한후 그 부위에 다시 고이지 않도록 잘 압박하면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 수술후 불충분한 압박과 과도한 활동으로 인한 좌측 하복부의 장액종과 주사기를 이용한 장액종이 흡인된 모습 >
피부괴사는 지방흡입으로 인해 발생가능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잘 발생하지는 않으나 과도한 지방흡입으로 표피로 가는 피하혈관을 손상하였거나, 혈종으로 인하여 피부의 혈액공급이 저해되었을때 발생이 가능합니다.

장기적(long term) 합병증들
수술 후 초기 합병증에 대해서는 여러 논문들에 기재되어 있습니다만 장기적인(long term) 합병증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중의 하나는 불균형비만(Disharmonious Obesity)으로, 지방흡입후 2차적인 비만상태를 지칭하는 말로서 전제적인 체형의 균형과 비례가 깨진 상태를 말합니다.
수술후 체중증가가 있는 경우 지방흡입 수술이 이루어진 부위는 수술하지 않는 부위보다는 상대적으로 지방세포가 적으므로, 적은량의 지방이 축척되어 복부지방흡입후 상대적으로 가슴이 커질수도 있으며, 이는 복부의 사이즈가 적어져서 가슴이 커보이기도 하겠지만, 체중이 늘어서 상대적으로 지방조직이 많은 유방조직의 비대가 더 많아지므로서 발생하는 현상이 불균형 비만인 것입니다.

< 허벅지 외측만의 지방흡입후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커져 보이며 하체의 균형이 어색한 모습에서 엉덩이 지방흡입과 허벅지 전체의 재수술 지방흡입으로 허벅지 - 엉덩이의 균형이 맞는 모습 >
그 이유는 가령 여성호르몬의 지배를 받는 옆구리 외측 부위의 지방이 제거되었다면, 수술 전후 혈액을 순환하는 여성호르몬의 양은 변화되지 않으므로 유방에 남아 있는 지방세포 수용체(receptoer)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며, 또한 남아있는 지방세포가 호르몬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 가슴축소 지방흡입후 복부가 커보이며 가슴과 복부의 불균형 모습에서 복부의 지방흡입으로 균형이 맞는 모습 >
불균형 비만의 또 다른 일례로 부분지방흡입술을 받은 경우 살이 찌게 되면, 지방흡입을 받지 않는 지방조직 부위의 살이 많이 찌게 되어, 지방흡입을 한 부위가 오히려 함몰된 것처럼 보임으로써 체형이 어색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성공적인 체형의 관리가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지방흡입술의 결과 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 적절한 식이요법, 그리고 긍정적인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자료 - 비너스의원 닥터칼럼
